가깝지만 멀게만 느껴지는 노후에 대해서
오늘은 포스팅을 해보려구요~
어제 집을 나서다 우연하게 본 티비 프로그램
mbc스페셜 노후생각해보셨나요
안일하게만 살고 있던 저에게 경종을
울리는듯한 충격이 있었어요.
거기에 인터뷰 하시던 모든 분들의 공통점은
모두 젊으셨을때 소위말하던
왕년에 잘나가시던 분들이었어요.
공무원, 농협직원...하지만 자식들에게
몰빵하고 노후준비못하고 사시다가
지금 연세가 되셔서 어디 써주는데가
없어 전전긍긍하며 사니는 모습이
너무 안타까웠지만 그게 현실이 아닌가
싶네요.
하지만 여기서 더욱 중요한건
저분들은 저분들 삶이니 안타까워도 어쩔수
없다고 하지만 지금 나의 노후준비는 어떤지
생가해 봐야 할거 같아요.
mbc스페셜 노후생각해보셨나요를 보면
최고의 재테크는 연금과 정년이 보장된
직장이라고 해요. 격하게 공감이 됩니다.
이런 저런 생각안하고 살던 지유에게 꽤나
충격적인 방송이었다고 생각이 되요
그런데 더 걱정은...
mbc스페셜 노후생각해보셨어요 방송을 보면
노후준비자금으로 5억5천만원이 있어야 된데요;;;
최소금액으로는 부부당 160만원 적정금액은
225만원이 있어야 그래도 생활을 할수
있다고 하네요...
아직 전 그만큼의 연금은 준비하고 있지
못한터라..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랍니다.
대장김창수를 보다보니 나온 대사중에
인간이 가장 비참할때가 언제인줄 아냐고..
살고 있는게 죽는거보다 못하다고 생각될때
가장 비참한거라고...
준비되지 못한 노후는 아마 이런경우가
아닐까 생각이 되네요~
노인인구가 유소년 인구수를 추월한 해
2017년...이제 거의 2017년도 지나가고
있는데 나의 노후는 안녕한지 한번
돌의켜봐야 될거 같아요~
모두모두 제대로된 노후준비로 평안한
노후되시기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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