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생활팁중에서 특히 태블릿이나 그외 전자기기들을 사용할때
같은 타입의 케이블이어도 정격입력이나 출력때문에 사용해도 되는지 헷갈려하는것들이 있어서
정리해볼까 합니다. 구글링이나 웹서핑을해도 딱하니 맘에드는 글들이 없더라구요..;;;
(어떤글은 너무 장황하게 설명을 해서,,,이해하는데 너무 오래걸렸음...-> 전 그냥 고속충전기를 써도 되는지가 궁금했을뿐인데 말이죠...)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요즘 시중에 나오는 "전자기기들에게 딱 맞는 충전기를 사용해야 한다"입니다.
이건또 무슨소리냐??? 할수 있으시겠지만 모든 기기에는 정격전압이라는것이 있는데 아마 이런 이야기를 들어보셨을겁니다.
"본기기는 전용충전기 말고 타 고속충전기에 충전을 했을시 과전류로 인해 제품에 고장이 발생될수 있으니 반드시
5.0V 2.0A 충전기를 사용해 주세요."
하지만 요즘 다른 전자기기(보통 태블릿이나 블루투스 이어폰등)들을 보면 핸드폰 타입과 같은 C 타입이나 5핀 같은 케이블로 혼용할수 있기 때문에 충분히 헷갈려 보일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반드시 충전하고자 하는 기계의 입력과 출력을 반드시 체크해봐야 합니다. 무조건 높다고 다 좋은게 아니더라구요..;;;
즉 위에 말처럼 출력이 너무 높아서 기계에 과전류가 흐른다면 제품에 무리가 올것이고 고장의 원인이 될수
있다는 것이죠. 하지만 같은 전압에 전류가 낮을경우 과전류가 흐르지 않기 때문에 제품에는 문제가 발생하지는
않을수 있어도 충전시간은 그만큼 오래 걸립니다.
중학교 과학시간에 배웠다시피 W(전력) = A(전류) * V(전압) 이기 때문에 전류나 전압이 높을수록 전력은 높아집니다.
하지만 제품마다 정한 전류와 전압의 양이 있기때문에 반드시 기기의 스펙을 확인하고 충전을 해줘야 합니다.
제가 쓰고있는 태블릿의 경우 정격입력이 5.0V 에 2A 이기 때문에 핸드폰은 노트10을 쓰고 있지만 FAST CHARGER를
쓰지 않고 있습니다. 태블릿에서는 고속충전을 지원하지 않기 때문이죠. 하지만 핸드폰의 경우 9.0V 1.67A의 고속충전을 지원하고 있기때문에 고속충전을 할수 있는것이죠.
어떤 기기던지 그 기기에 맞는 정품에 전용충전기를 쓰시기를 강력하게 추천드립니다. 충전기모양만 같다고 꽂았다가는 비싼 기기를 날려먹을수 있기 때문이죠. 처음에 "뻥"하면서 터지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과전류가 계속 흐를수록 기기에는 손상이 오고 나중에는 전원이 들어오지 않게 됩니다.
그럼 위에 사진처럼 좌절하게 되겠죠...내가 왜 그랬을까?? 하면서 말이죠...
오늘은 비전문가가본 고속충전기와 일반 충전기중에 무엇을 써야 하는지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특히 전자기기는 충전이나 사용하기 전에 반드시 한번씩 정검해보는 습관을 갖는것도 중요하겠죠?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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